[인터뷰365 이승한 기자]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대표 금융주선기관인 KB국민은행은 18일 총 1조9836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 대출 주선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국민은행은 사업시행법인인 넥스트레인과 금융약정식을 개최했으며, 허인 KB국민은행장, 김일평 넥스트레인(주) 사장, 이영훈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은 포스코건설이 사업주간사로 참여하고 있다.
신안산선은 안산~광명~여의도를 연결하는 총 연장 44.7km의 노선으로 내년 착공해 2025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특히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이동소요시간을 약 20~30분대로 단축하는 등 서울도심과 수도권 서남부를 연결해 수도권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익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투자비 약 4조원, 재원조달규모 조3110억원으로 올해 최대 규모 랜드마크 철도사업이자 최초의 BTO-rs사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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