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배우 조진웅이 극중 역할을 위해 30kg 감량했다고 밝혀 관심이 모이고 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블랙머니'로 복귀한 배우 조진웅과 이하늬의 인터뷰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진웅은 지난날 극중 역할 때문에 최고 30kg까지 살을 뺏다면서 “배우로선 응당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상당히 괴롭다. 다이어트가 필요하면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을 한다. 그리고 술도 마시지 않는다. 시즌과 비시즌으로 나눈다”라고 그만의 비결을 밝혔다.

다이어트 전 조진웅의 모습은 큰 몸집이 인상적이다. 반면 감량 후 사진은 갸름해진 턱 선과 전보다 뚜렷해진 이목구비로 '훈남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한편 조진웅은 영화 '블랙머니'로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가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1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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