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조 14일까지 파업...코레일 "운행 중지 열차 전액 환불·취소 수수료 면제"
전국철도노조 14일까지 파업...코레일 "운행 중지 열차 전액 환불·취소 수수료 면제"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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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사진=코레일
KTX/사진=코레일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1일 오전 9시부터 사흘 동안 시한부 파업에 돌입했다.

한국철도(코레일)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4일 오전 9시까지 72시간 시한부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열차 안전 운행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는 부사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지난 7일부터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파업으로 KTX는 평소의 72.4%, 새마을호는 61.8%, 무궁화호는 66.7%, 화물열차는 32.1% 수준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파업 시 철도 인력운용규모는 필수유지 인력 9616명, 대체인력 4638명 등 총 1만 4254명으로 평시(2만 3041명) 대비 61.9% 수준이다. 대체인력은 열차 운행 경험과 비상상황 대처능력을 갖춘 유자격자로서 철도안전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교육과 충분한 실무수습교육을 마친 인력이 투입된다.

또한 파업으로 운행하지 않는 열차의 승차권 승차권 환불(취소)이나 변경에 대한 수수료를 면제하고, 열차 운행이 중지된 경우 전액 환불한다. 예약 취소하지 않는 승차권도 1년 이내에 위약금 없이 전액 환불 조치될 예정이다.

운행 중지 KTX/사진=코레일
운행 중지 KTX/사진=코레일

철도노조는 △총인건비 정상화 △4조2교대 근무형태 변경을 위한 안전인력충원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개선 △KTX-SRT 고속철도 통합을 요구하고 있다. 철도 노사는 지난 5월부터 4차례 본교섭과 8차례 실무교섭을 진행했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김경욱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국방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대체기관사를 확보하고, 고속·시외버스 등 대체 수송력을 증대시킬 것”이라며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승객인원을 모니터링하여 승객이 일정수준 이상 증가한 노선에 예비차량을 투입해 시민 불편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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