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재일교포 3세인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 마사요시) 사장이 스티브 잡슬르 잇는 차세대 IT리더로 꼽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제2의 잡스가 될 수 있는 요건으로 삶을 바꿀 수 있는 혁신성을 제시하면서 스티브 잡스를 뒤이을 인물 중 하나로 손정의 사장을 꼽았다. 손 사장은 애플이 일본에서 아이폰을 출시할 때 대형 통신사인 NTT도코모 대신 소프트뱅크를 선택하도록 설득하는 등 새로운 IT사업을 통해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WSJ는 또 페이스북의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와 아마존의 CEO인 제프 베조스도 잡스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인물로 평가했다.
유이청 기자 u2blue@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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