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선정성논란, 어떤 입장 밝힐까?
'배가본드' 선정성논란, 어떤 입장 밝힐까?
  • 박규리 기자
  • 승인 2019.10.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가본드/사진=SBS
배가본드/사진=SBS

 

[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드라마 ‘배가본드’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2일 방통심의위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의 접대 장면에 대한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심의위 측은 해당 민원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가 된 접대 장면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내용이다. 이날 방송에서 극 중 로비스트 제시카 리(문정희 분)는 전투기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국방부 장관 측근을 비롯해 사업 핵심 인물들을 만났다.

그리고 제시카 리는 관계자들에게 성접대를 했다. 여성들은 입고있던 한복 저고리를 풀거나 술에 취해 함께 어울렸다. 이후 제시카 리는 로비를 위해 관계자를 유혹, 키스를 하는 장면 등이 전파를 탔다.

이를 본 일부 시청자들은 "다소 선정적인 장면이다"라는 의견과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것 뿐이다" 등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에 '배가본드' 측은 어떤 입장을 밝힐 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규리 기자
박규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