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제18호 태풍 미탁의 북상으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행사가 취소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오후 6시 진행 예정이었던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행사가 취소됐다"고 2일 밝혔다.
이어 "오후 4시 기준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부산 지역에 태풍 예비 특보가 발령돼 정상적인 행사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며 "내빈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전야제 행사를 취소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말도둑들. 시간의 길'이며 폐막작은 '윤희에게'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