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리얼화이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퍼니트(funeat)'는 최근에 장내 환경 개선을 위해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락추로스 프리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장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주목받으면서 장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사람의 장에는 100종류 이상, 약 100조 이상의 균이 살고 있으며, 이 균들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을 먹고 함께 살아간다. 장내에 유익균이 많고 유해균이 적은 바람직한 장내 세균총이 자리 잡아야 건강한 장을 유지할 수 있다.
장내 유익균인 유산균이 잘 정착하고 증식하려면 장내 최적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유산균이 장내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의 관리가 필요하며, 장내 유익균인 유산균이 잘 증식할 수 있도록 충분한 유산균의 먹이도 필요하다.
이러한 유산균의 먹이를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라고 한다. 락추로스, 프락토올리고당, 갈락토올리고당, 자일리톨 등이 있으며,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각 원료의 1일 섭취량은 락추로스가 0.6~3g, 프락토올리고당이 3~8g, 갈락토올리고당이 2.1~8.4g이다.
락추로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먹이인 락추로스와 프로바이오틱스가 함께 배합된 건강기능식품이다.
퍼니트 관계자는 “기존에 많이 알려진 프리바이오틱스 제품은 1포에 4~5g을 해야하기 때문에 섭취량이 많아서 불편한 점이 있었다”며, “락추로스 프리바이오틱스는 1포에 2.5g 섭취로 보다 쉽게 섭취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본 제품은 2.5gx30포(1개월분)로 포장되었으며,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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