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기자] '캠핑클럽' 핑클 멤버들이 20년 전으로 돌아가 자신에게 영상 편지를 보낸 가운데 이효리의 솔직 담백한 멘트가 주변의 시선을 모았다.
29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 최종회는 감독판으로 진행되어 본 방송에서 시청할 수 없었던 미공개 영상들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과거 핑클의 전성기 시절에 활동을 하던 20대 모습의 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감동적인 영상 편지가 소개됐다.
특히 이효리는 20대의 자신에게 "끼를 숨기고 사느라고 고생이 많구나"라고 서두를 꺼내자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 시간이 너에게, 네가 나중에 훨훨 날개를 달고 네가 하고 싶은 걸 모두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간이라는 거를 나는 알고 있다. 그 시간을 현명하게 잘 보내고, 그 시간이 지나고 너의 날개를 확 펼쳐서 멋있게 날아오를 수 있다"라고 위로했다.
이와 함께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옆에 있는 멤버들에게 지금 고맙고 사랑한다고 표현해라"라고 멤버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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