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영화 '신의 한 수'의 스핀 오프 '신의 한수-귀수편'이 11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신의 한수-귀수편'은 내기 바둑이라는 색다른 소재로 2014년 356만 관객을 동원한 '신의 한 수' 오리지널 제작진이 다시 뭉쳐 전작의 15년 전 이야기를 다룬 스핀오프 작품이다.
영화는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친다. ‘귀수(鬼手)’는 ‘귀신 같은 수를 두는 자’를 뜻한다.
배우 권상우를 비롯, 김희원·김성균·허성태·우도환·원현준 등 개성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마치 만화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강렬한 캐릭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상우는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었지만 자신을 사지로 내몬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 들어간 ‘귀수’ 역을 맡아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해냈다.
또 귀수의 조력자인 ‘똥선생’(김희원), 귀수의 스승인 ‘허일도’(김성균) 그리고 귀수와 사활을 건 바둑 대결을 예고하는 바둑의 고수들 ‘부산잡초’(허성태), ‘외톨이’(우도환)’, ‘장성무당’(원현준)까지 이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와 그 안에서 사활을 건 새로운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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