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배우 이하늬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윤계상과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11일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하늬의 SNS 글에 대해 "감사(반려견 이름)에 대한 내용이다. 결별설과는 관계가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해당 사진은 5년 전 사진으로 강아지가 어렸을 때 사진을 보면서 추억에 잠겨서 쓴 글이다. 결별 느낌으로 비춰질지 몰랐다"고도 설명했다.
앞서 이하늬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년 전 애기 감사와 나"라며 반려 동물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모든 건 변하니까.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 그저 하루하루 충실할 수밖에"라는 글을 적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이하늬가 윤계상과 결별한 후 심경을 적은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하늬와 윤계상은 지난 2013년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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