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워너원 출신 배우 옹성우가 마지막 방송을 앞둔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옹성우는 10일 오전 소속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사실 생에 첫 작품에 임하면서 많이 부족했고 부끄러웠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종영을 앞두고 돌아보니 이런 부족함을 느끼고 부끄러울 수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이어 "이 감정을 통해 준우가 성장했던 것처럼 저 역시 성장하리라는 희망을 얻었다. 그리고 이 작품을 통해 너무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지금 이 순간을, 함께 한 모든 분들을 계속해서 추억하게 될 것 같다"고 첫 작품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옹성우는 '열여덟의 순간'에서 외로움이 일상이지만 누구보다 단단한 소년 '최준우' 역을 맡았다.
한편, 옹성우가 출연하는 '열여덟의 순간'은 10일 오후 9시 30분 마지막 회를 방송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