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역사 강사 설민석의 '설민석의 삼국지 2'가 출간과 동시에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종합 2위에 올랐다.
친일 논란에 휩싸인 이용훈 전 서울대 교수 등이 집필한 '반일종족주의'는 3주 연속 1위를 지켰다.
방대한 중국 '삼국지연의'의 핵심적인 주요 사건들만 뽑아 쉽게 풀어낸 '설민석의 삼국지 2'는 시리즈 효과로 단숨에 상위권을 선점했다. 특히 여성 독자와 40대 독자들의 구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문고 측은 "40대 독자들의 개인 독서뿐만 아니라 자녀들을 위한 구매도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역사 도서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이 종합 9위를, 최태성의 '역사의 쓸모'가 종합 12위를 차지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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