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CGV가 국내 최고 브랜드 가치를 지닌 영화관으로 10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CJ CGV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9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멀티플렉스 영화관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하는 신뢰도 높은 브랜드 조사다.
CJ CGV는 10년 연속 NBCI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CGV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관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오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2주간 IMAX, 4DX, 스크린X, 4DX with ScreenX, 스타리움, 스피어X, 씨네&포레, 씨네&리빙룸, 프리미엄관 등 CGV의 특별관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연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스윗박스, 에그박스와 소파 형태의 푹신한 컴포트석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CJ CGV는 극장의 기본 가치인 영화 관람 환경은 물론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 ‘컬처플렉스’로서 끊임없는 진화를 이어가고 있다. 트렌드를 반영한 신개념 특별관 및 문화 공간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세분화된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기분 좋은 경험을 선사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CGV는 영화 관람 환경의 주요한 요소인 3S(Screen, Sound, Seat) 고도화에 힘쓰는 동시에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특별관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오감체험특별관 ‘4DX’, 다면상영특별관 ‘ScreenX’, 세계 최초 통합관 ‘4DX with ScreenX’ 등 다양한 기술 특별관으로 몰입감 높은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CGV왕십리에 ‘거실’에 대한 로망을 담은 신규 특별관 ‘씨네&리빙룸(CINE&LIVING ROOM)’을 선보여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최병환 CJ CGV 대표는 "10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선정된 점은 매우 뜻깊고 감사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CGV는 극장의 기술 혁신과 라이프스타일 진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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