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 설경구와 조진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퍼펙트맨'이 10월 초 개봉을 확정했다.
'퍼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를 그린다.
극 중 돈 많은 로펌 대표 '장수' 역을 맡은 설경구는 예민한 성격으로 까칠함이 폭발하는 캐릭터를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조진웅은 퍼펙트한 인생 반전을 꿈꾸는 꼴통 건달 '영기' 역을 맡아 오로지 폼에 죽고 폼에 사는 철없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여기에 '극한직업'을 통해 신선한 코미디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진선규가 '영기'의 정 많은 절친 '대국' 역을 맡아 웃음 포인트를 더할 예정이다. 허준호는 '영기'(조진웅)가 모시는 조직 대표 '범도' 역을, 지승현이 '영기'와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는 인물 '난다리'를 연기한다.
각본과 연출은 신인 용수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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