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김태호 PD의 센스가 또 한번 발휘됐다. 김태호의 새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서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무한도전'을 이을 토요일 주말 예능 강자로 떠오를지에 대한 기대가 있었던 것.
특히 김태호와 유재석의 조합으로 프로그램이 선보여진다는 소식이 있은 후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은 컸다.
그리고 그 반응은 기대 이상이다. 최근 일반인을 비롯해 연예인들까지 누구나 1인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이런 시대적 배경을 반영하듯 김태호 PD는 관찰카메라를 릴레이와 접목시켜 릴레이 관찰카메라 예능을 시도했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상상할 수 없는 연예인들의 조합이 게스트로 출연, 새로운 재미로 떠올랐다. 특히 조세호는 앞서 역사에 대한 내용 등을 예능프로그램에 녹이며 사랑받은 바 있다.
특히 오늘(10일) 방송에서 조세호의 집에 있던 일본 캐릭터 리락쿠마 인형을 청테이프 CG로 모자이크를 하는 센스를 발휘, 감탄을 자아냈다.
다시 '무한도전' 제 2탄의 부활이 시작된 듯 하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