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배우 정우성이 제39회 황금촬영상 영화제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5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진행된 '제39회 황금촬영상 영화제'에서 정우성은 '증인'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증인'은 이외에도 감독상(이한)과 최우수 여자 연기상(김향기) 등 3관왕에 올랐다.
작품상은 '공작'이, 최우수남녀상은 '암수살인' 주지훈, '증인' 김향기가 각각 받았다. 남녀조연상은 '완벽한 타인' 윤경호, '말모이' 김선영이 수상했다.
남녀신인상은 '살아남은 아이' 성유빈, '스윙키즈' 박혜수, '사바하' 이재인이 공동 수상했다.
촬영감독이 뽑은 인기상은 '독전' 류준열과 '완벽한 타인' 송하윤이 받았다.
공로상은 이순재, 아역상은 '미쓰백'의 김시아가 받았다. '참외향기' 지대한과 '목격자' 진경은 남녀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았다.
이외에 영화발전 공로상은 '극한직업' 어바웃필름 김성환 대표, 촬영부문 공로상은 한상운·안상우 촬영감독에게 돌아갔다. 조명상은 '완벽한 타인' 이철오 조명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감독상은 '자전차왕 엄복동' 김유성 감독이 수상했으며, 신인촬영상은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의 최덕규 감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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