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헬스케어, ‘다발성 전이’ 암 환자 치료 관련 일본 'C4클리닉'과 업무협약 체결
NK헬스케어, ‘다발성 전이’ 암 환자 치료 관련 일본 'C4클리닉'과 업무협약 체결
  • 안미화 기자
  • 승인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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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료법인 Clinic C4 유키마사 아오키 박사
일본 의료법인 Clinic C4 유키마사 아오키 박사

[인터뷰365 안미화 기자] 세포치료 연구개발 및 의료서비스 마케팅 전문회사 NK헬스케어(대표 강주원)가 일본 의료 법인 유광회 SHELT‘ N Clinic C4클리닉(원장 유키마사 아오키)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수술이 어려운 ‘다발성 전이’ 암 환자들에게 프리미엄급 TomoHDA 방사선의 ‘분자표적조사’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15일 밝혔다.

C4클리닉 관계자에 의하면 유키마사 아오키 박사는 프리미엄급 TomoHDA 방사선의 ‘분자표적조사’로 CR 46%, PR34%, 총합 80%의 높은 치료율을 가지고 있다. ‘분자표적조사’는 암세포 전사계 이상과 줄기세포성에 착안하여 선택적인 암세포의 방사선 내성을 낮추는 새로운 치료법이며, C4클리닉에서 사용하는 프리미엄급 TomoHDA는 기존 토모테라피의 세기조절 방사선치료 가능에 3차원 입체조형 방사선 치료까지 가능하여 구형장비의 취약점들을 향상시켜 안정성과 치료효과를 높인 장비이다.

최근 암 진단 시 임파선, 식도, 복부 및 갈비뼈 전이로 인해 국내에서는 수술 및 방사선 치료 불가 판정을 받은 위암 4기 환자 강모씨(남,46세)를 치료한 아오키 박사는 “국내 암 환자들에게 기존의 여러 항암제 치료로도 큰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초기 암 발견으로 무슨 치료부터 먼저 받아야할지 고민되는 환자들에게 보다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지금까지 방사선 의학이 발전해온 과정과 방사선 치료의 미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방사선 의학은 1895년, 뢴트겐이 X선을 발견한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이듬해에는 암치료에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현재, 일반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360도 갠트리(방사선 발생장치)의 회전이 가능한 「리니액」이, 미국 스탠퍼드 대학병원에 납입된 것은 1962년이었다.

도쿄 시부야의 클리닉 C4 원장으로, 방사선 전문의로서 30년 이상 암 치료에 종사한 베테랑인 유키마사 아오키 박사는 1만 건 이상의 임상 경험이 있고, 그 대부분이 진행, 말기 암인 방사선 치료의 스페셜리스트로 “당시의 과제는 방사선의 올바른 조사 위치를 정하는 ‘위치 결정’이었다”며, “방사선은 종양 뿐만 아니라, 정상조직에도 영향을 끼치므로, 위치 결정이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납 와이어 등을 사용해 위치 결정을 했었으나 1970년대에 들어와서 X선 단층촬영(CT)이 등장하여, 1980년대 후반에는 CT화상이 방사선치료계획장치에 응용 되었다. 그리고 2000년대에는 컴퓨터와 일체화한 IMRT(강도변조방사선치료) 등의 고정밀도 방사선치료로 진화된 것이다.
 
통상의 방사선으로, 조사범위 내의 방사선 강도는 균일하다. 즉, 종양과 같은 정도의 방사선이 정상조직에도 조사된다. 그러나 IMRT에서는 고도의 컴퓨터 제어에 의해, 방사선의 집중성을 높여 자유로운 조사범위를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타겟이 되는 종양의 형태대로, 이상적인 방사선량을 조사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정상 조직의 데미지를 최소한으로 억제하는 것에 성공한 것이다.
 
토모테라피가 일본에 도입된 것은 2005년경이다. 유키마사 아오키 박사는 초기부터 관여해왔으며, 토모테라피의 특징은, 여러 종양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토모세라피는 360도 전방위에서 방사선을 조사한다. 조사구가 나선형으로 회전하는 것에 더해, 침대가 두미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1회의 치료 중 복수의 종양에 대해, 끊임없는 치료가 가능하다. 실제로 아오키 박사는 100군데 정도의 종양을 조준 타격했으며, ‘전이’에 대처하기에는 최적의 치료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같은 고정밀도 방사선 치료에는, 사이버 나이프가 있다. 사이버 나이프의 특징은 목표로 하는 종양에 대해 방사선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핀 포인트의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방사선의 차단은 뛰어나나, 일시에 복수의 조사를 시행하는 풋워크에서는, 토모테라피의 부분이 크다.

유전자 이상을 복원하여, 방사선의 효과를 높이다.
유전자 이상을 복원하여, 방사선의 효과를 높이다.

현재, 주목받는 첨단 의료의 ‘중입자선치료’가 있다. 이것은 일본의 방사선의학 종합연구소가 1994년, 세계에 앞서 임상시용을 개시한 기술로 탄소 이온을 광속의 약 70%까지 가속시켜 종양을 조준타격한다.

종래의 X선 등을 사용한 치료법으로는, 체표 가까이에 방사선량이 최대가 되어, 그 이후에는 서서히 감소하므로, 몸의 심부에 있는 종양에는 충분히 데미지를 주는 것이 불가능했었다. 그런데, 중입자선은 선량의 최대를 체내로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암 병소에 강한 데미지를 주어, 정상 세포에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억제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현재, 중입자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은, 일본 내에서는 5곳이다. 보급하기 어려운 이유는 축구장 사이즈의 토지와 막대한 건설비가 필요한 방사 시설의 거대함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초전도자석을 이용해, 갠트리(암치료장치)를 반 이하의 사이즈로 하는 등 기기나 시설의 콤팩트화가 진행되고 있다.

중입자선치료나 BNTC 등 거대한 시설을 필요로 하는 요법이, 이를테면 리니액을 받는 것과 같이 간편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시대는 아직 멀다. 어쨌든, 각각의 치료 시설이 가지는 특징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전국적인 체계화를, 한 층 진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방사선치료의 미래를 개척하는 또 다른 열쇠는 약제‘이다. 그렇다 해도, 항암제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분자 메커니즘의 오류를 바로잡아, 방사선 요법의 효과를 현저하게 높이는 특수한 저분자 약제이다.

암 세포는 유전자 이상을 일으키지만, 그 패턴은 다양하다. 그 점에서, “이러한 유전자 이상의 경우에는, 이러한 약제가 억제효과가 있다”라고 하는 것처럼 약제를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분류한다. 그리고 약제의 투여에 의해 유전자 이상이 복구되었다, 이른바 ‘소(본질)’에 가까운 암 세포에게, 한번에 방사선을 조사하는 것이다. 본질에 가까운 암 세포는 방사선에 대응하는 감수성도 높으므로, 아주 높은 효과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유키마사 아오키 박사는 “저의 근 미래적인 목표는 약제와 토모세라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중입자선치료와 동등한 효과를 거두는 것이다. 이러한 약제의 탐색을 5년 정도 전부터 계속하고 있으며, 실제, 토모세라피와의 콜라보로 착실하게 효과를 올리고 있다”며, “고정밀도방사선치료의 응용과, 중입자선과 같은 대형방사선설비의 콤팩트화, 방사선치료의 미래에는 다양한 선택사항이 준비되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미화 기자
안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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