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타짜'가 돌아온다. 이번엔 '포커'를 소재로 완전히 새로워진 판을 선보일 계획이다.
10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짜'의 세 번째 이야기 '타짜: 원 아이드 잭'이 9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 영화는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다.
인생을 바꿀 찬스를 잡기 위해 ‘원 아이드 잭’ 팀을 꾸린 애꾸(류승범)는 일출(박정민)을 비롯해 까치(이광수), 영미(임지연), 권원장(권해효)까지 개성 강한 타짜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은다.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원 아이드 잭’ 팀이 되어 새로운 판을 벌이는 다섯 타짜들. 포커판에 인생을 베팅한 그들이 선보일 ‘포커’ 플레이가 이전과 다른 이야기를 예고한다.
애꾸가 끌어들인 뉴페이스 일출이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가운데, 일출과 애꾸, 두 사람이 스승과 제자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박정민, 류승범, 최유화, 우현, 윤제문, 이광수, 임지연, 권해효 등이 출연하며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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