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설국열차' 기록 뛰어넘을까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변칙 개봉 논란에도 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이 개봉 첫주 4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시동을 걸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은 900만 돌파에 성공하며 극장가 '쌍끌이'에 나섰다.
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5일부터 7일까지 285만7975명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52만명이 넘는다.
영화는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알라딘'은 같은 기간 60만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922만명을 기록했다. 913만을 동원한 '관상'(2013)을 뛰어넘은 기록으로 조만간 '설국열차'(2013)의 935만1213명 관객수도 조만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뒤를 이어 '토이스토리4'가 34만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 1위부터 3위까지 외화가 차지한 가운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같은 기간 8만9800명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977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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