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커플이 결혼 1년 8개월 만에 파혼을 맞은 가운데, 결혼 전 두 사람의 미래를 점친 블로그 '사주 논리 여행'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송중기와 송혜교는 공식 보도를 통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발표 이후 송중기, 송혜교 측은 이혼 사유와 관련된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출연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 이듬해 10월 31일 결혼했다.
당시 세인들의 큰 관심 속에 축복을 받은 결혼이 1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아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이런 가운데 '사주 논리 여행'을 운영하고 있는 사주 철학가 이석호 씨가 지난 2017년 9월 9일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을 앞두고 두 사람의 궁합에 대해 의견을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주 논리 여행' 이 씨는 송혜교의 사주에 대해 "배필과 해로할 수 없다"라고 예언했고 송중기에 대해서는 "두 번 결혼할 수 있는 운세고, 한 번의 결혼은 실패할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라고 기록되어있다.
이와 더불어 '사주 논리 여행'의 이 씨는 "바람기 많은 여자이거나 과거 있는 여자를 아내로 들이게 된다"라고 했다.
이어 '사주 논리 여행' 이 씨는 송중기, 송혜교의 궁합이 "2019년에 이별 수가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주 논리 여행' 이 씨는 "그러나 결혼과 이혼은 모두 당사자들의 결정이니 운에서 이혼 수가 있어도 이를 극복하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사주 논리 여행' 이 씨의 사주 풀이가 이른바 '성지'로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성지순례' 댓글이 5000개 이상 올라올 정도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사주 논리 여행' 이씨의 정확히 풀이한 이별수에 대한 예언에 놀라워하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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