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2019년 디즈니 최고의 야심작 '라이온 킹'이 오는 7월 17일 제헌절에 대한민국 관객과 만난다.

'라이온 킹'은 아버지를 잃고 삼촌 '스카'(치웨텔 에지오포)에 의해 왕의 자리에서 쫓겨난 '심바'(도날드 글로버)가 '날라'(비욘세)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한 위대한 여정을 그린다.

'라이온 킹'은 '아이언맨' '정글북'의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 세스 로건, 빌리 아이그너 등이 캐스팅 더빙에 참여했다. 더불어 최고의 영화음악가 한스짐머와 세기의 팝가수 엘튼 존이 선사하는 웅장하고 다채로운 음악의 대향연은 그야말로 올여름 스크린에서 펼쳐진다.

한편, 영화 '라이온 킹'은 1994년 애니메이션만으로도 북미 및 전 세계에서 당시 최고 흥행 기록과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아직도 역대 북미 G등급(국내 전체 관람가)의 흥행 전설로 남아있다.

뮤지컬에서도 역대 브로드웨이 뮤지컬 사상 최고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애니메이션, 뮤지컬에 이어 영화로 진검 승부를 펼칠 불멸의 디즈니 대작 '라이온 킹'에 전 세계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상훈 기자

1007@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