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뮤지컬 '메피스토'가 남우현, 남태현 등 화려한 아이돌 캐스팅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피스토'는 괴테가 평생을 바쳐 완성했다고 알려진 소설 '파우스트'를 한국 대중의 정서에 맞게 2차 각색해 완성도를 높였다. 기존의 체코 고전미에서 벗어나 새롭게 각색된 이야기와 화려한 군무, 노래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인간을 타락시켜 신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신과 내기를 하는 악마 '메피스토'역에는 인피니트의 남우현, 빅스의 켄, 핫샷의 노태현, 사우스클럽의 남태현이 쿼드러플 캐스팅됐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차갑고 단호한 표정의 남우현과 강렬한 눈빛의 켄, 냉정한 표정의 노태현, 슬픈듯한 눈빛으로 허공을 바라보는 남태현의 모습이 담겨 4인 4색 매력을 뽐냈다.
오는 7월 28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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