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국내 최대 연극제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서울’의 6월 1일 개막을 앞두고 ‘SNS 릴레이 응원전’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처음 시작되어 열흘 만에 참여인원 200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먼저,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의 집행위원장 지춘성과 연극제 홍보팀에 시작되었고, 연극계 내부에서 연극계 출신 스타 배우들과 일반인들에게까지 자연스럽게 릴레이가 이어졌다.
연극계 출신으로 알려진 배우 류승룡, 진선규, 조진웅, 손종학, 남문철, 최덕문, 차순배, 오나라 등도 응원한다. 이들은 ‘대한민국 연극’을 함께 응원해달라는 문구와 함께 릴레이 응원전에 참여했다. 이어 이하늬, 김래원 등 연예계 스타들도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
‘대한민국연극제’는 1983년부터 개최된 문화예술계의 큰 행사지만, 지역연극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만 열리던 축제다. 37년 만에 서울 첫 개최를 맞이한 대한민국연극제는 여러 의미로 전환점이라 할 수 있다.
개막행사는 ‘젊은 연극인이 만들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개막행사’라는 콘셉트로 6월 1일 2시부터 3시까지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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