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 개그맨 정형돈이 더이상 '미존개오'가 아닌 '미존여오'로 바꼈다.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 '미존여오'군요.. 아직도. . 형돈이가 개화동을 떠났다는게 믿기 싫은가 봅니다~!"라는 글을 남겨 정형돈이 더이상 '미존개오'가 아닌 '미존여오'가 됐음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미존개오'란 '미친 존재감 개화동 오렌지'의 줄임말로 개화동에 사는 패셔니스타 정형돈을 일컫는 별명이었다. 하지만 정형돈은 최근 강서구 개화동에서 여의도로 이사를 한 것. 이에 김 PD는 트위터를 통해 센스있는 글을 남겼다.
정형돈 '미존여오' 별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형돈은 강서구의 자랑이었는데.. 아쉽다", "미존개오만큼 입에 붙지 않는다", "이제 정형돈은 '미존여오'다!", "안녕 미존개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형돈은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무한도전'에 출연 중이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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