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금빛나】 배우 박시후와 문채원이 마지막 순간을 앞두고 ‘운명을 초월한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5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는 승유(박시후 분)-세령(문채원 분)커플의 ‘운명을 초월한 사랑’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서 유령커플(승유-세령)은 서로의 상처를 사랑으로 승화시킨 ‘상처 키스’를 선보임과 동시에 또 한 번의 이별을 예고, ‘유령커플’의 해피엔딩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시청자들을 더욱 애태우게 했다.
극중에서 승유와 세령은 철없는 남녀의 풋사랑이 아닌 목숨을 바치고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해야 얻을 수 있는 경이로운 사랑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을 엮어줄 ‘관계의 끈’과 두 사람만의 ‘사랑의 증표’를 만들며, ‘운명을 초월한 사랑’을 보여준다. ‘불멸의 사랑’임을 입증시켜 줄 이 장면은 ‘상처 키스’를 능가하는 또 하나의 명장면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작사 측에서는 “종영을 앞둔 드라마 속 승유와 세령은 운명을 초월하는 사랑을 그리며, 함께 있는 것보다 함께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두 남녀의 서로에 대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아름답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공주의 남자’는 유령커플의 애절한 사랑이 어떤 결말을 가져올 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금빛나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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