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지난 10년간 이어온 '어벤져스' 시리즈의 최종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개봉을 앞두고 극장가가 때아닌 '4월 성수기'를 맞았다.
'엔드게임'이 24일 개봉에 앞서 사전 예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최단 기간 최고 예매율을 기록한 가운데, 국내 주요영화관들 역시 앞다퉈 각종 이벤트로 관객몰이에 나섰다.
롯데시네마는 현장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 실물티켓을 인증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한다.
24일 부터 롯데시네마에서 이 영화를 5회 이상 관람한 선착순 5000명의 마블 열성팬에게 '엔드게임'의 오리지널 대국전 포스터를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 그리고 5월 1일부터 롯데시네마 스페셜관(SUPERPLEX G, SUPER S, SUPER 4D)에서 관람할 시 어벤져스 마그넷 1만개를 선착순으로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캐릭터 상품도 출시했다.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 MD상품은 총 4종의 보블헤드 타퍼컵과 2종의 캐릭터컵으로 구성됐으며,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타노스’, ‘헐크’, ‘블랙 위도우’ 등 인기 히어로 캐릭터들의 귀여운 모습을 담았다.
아울러 동영상 플랫폼(OTT) ‘씨츄’에서는 롯데시네마와 연계해 어벤져스 시리즈 전 편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예매, 관람시 '어벤져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소장형 VOD 관람권을 제공한다.
CGV의 영화 굿즈 전문 스토어 ‘씨네샵(CINE SHOP)’ 역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을 기념해 24일부터 마블 신상 굿즈 17종을 내놓았다.
어벤져스 시리즈에 처음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캡틴 마블’과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토르’, ‘블랙 팬서’, ‘스파이더맨’ 등 다양한 마블 히어로 캐릭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6일부터는 ‘마블 럭키박스’도 5천개 한정 판매한다. 마블 럭키박스는 마블 마우스패드를 포함해 하드커버 노트, 클립보드 패드, 볼펜(5입)으로 구성됐다. 5천개 중 30개에는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 17’을 얻을 수 있는 깜짝 행운도 숨겨져 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와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24일 개봉한다.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