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강원 산불 피해에 1억원 기부
[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수지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수지가 이날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는 데뷔 후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201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앞서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과 속초, 강릉 등의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고 5일 오전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됐다. 8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4∼6일 강원산불 피해로 사망·부상이 각 1명이고, 산림 530㏊와 주택 478채가 불에 탔다.
이에 아이유, 싸이 등이 각각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유재석, 김희철, 윤지성, 박신혜, 김우빈, 송중기 등 많은 스타들이 기부에 나서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한편 수지는 현재 이승기, 신성록 등과 함께 SBS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에 한창이다. 그는 최근 9년간 몸담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공유, 전도연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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