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의 밤, 개봉 지연 이유? "작품에 완성도를 기하고 싶었다"
7년의 밤, 개봉 지연 이유? "작품에 완성도를 기하고 싶었다"
  • 김영진 기자
  • 승인 2019.04.0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년의 밤/사진=영화 포스터
7년의 밤/사진=영화 포스터

[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영화 ‘7년의 밤’ 화제다. 6일 22시부터 영화채널 CGV에서 영화 '7년의 밤'이 방송되고 있기 때문.

‘7년의 밤’은 지난 2018년 3월 28일 개봉된 추창민 감독의 작품으로 528,01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장동건, 류승룡, 송새벽, 고경표, 이레 등이 출연했다. 해당 영화는 한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의 7년 전 진실과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렸다.

‘7년의 밤’은 원작인 정유정 작가의 소설 ‘7년의 밤’을 토대로 제작됐다. 원작 소설이 지난 2011년 출간 3주 만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많은 대중들이 소설의 영화화를 원했다. 그 후 7년 만에 개봉됐다.

사실 해당 영화는 2015년 11월 19일에 촬영을 시작해 2016년 5월 25일에 촬영을 마쳤으나 내부 사정으로 인해 2년이 넘도록 개봉일을 잡지 못했다. 그 후 결국 2018년 3월 28일에 개봉을 하게 됐는데 촬영을 시작한 지 무려 2년 만에 개봉하게 된 것이다.

추창민 감독은 차기작이 2년이 걸린 이유에 대해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제일 큰 이유는 작품에 완성도를 기하고 싶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