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불한당' 변성현 감독과 재회 '킹메이커' 촬영 시작
설경구, '불한당' 변성현 감독과 재회 '킹메이커' 촬영 시작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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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메이커' 설경구/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영화 '킹메이커' 설경구/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킹메이커'가 배우 설경구, 이선균 등의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하고 지난 25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킹메이커'는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 김운범과 그의 뒤에서 뛰어난 선거전략을 펼친 서창대의 치열한 선거 전쟁을 그린다.

설경구는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 김운범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여기에 선거판을 쥐락펴락하는 뛰어난 전략가 서창대 역은 이선균이 맡았다. 

김운범의 평생 라이벌이자 러닝메이트인 김영호 역에 유재명이, 여당의 선거 전략가 이실장 역에는 조우진, 야당 총재 강인산 역은 박인환이 맡아 팽팽한 연기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킹메이커'는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며 극찬을 받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변성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스태프들이 합류해 영화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제38회 청룡영화상 촬영 조명상을 수상한 조형래 촬영감독부터 '1987'로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며 리얼리티를 담아낸 한아름 미술감독 등 충무로가 주목하고 있는 제작진이 총출동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변성현 감독은 “평소 좋아했던 배우들과 친구처럼 호흡이 잘 맞는 스태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운 작업이 될 것 같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부끄럽지 않은 결과물을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설경구는 “함께 호흡을 맞췄던 감독, 스태프들과 다시 만나게 돼서 기대가 크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020년 개봉 예정.

박상훈 기자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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