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연예 기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2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명을 '미스틱스토리(MYSTIC STORY)'로 공식 변경했다고 25일 밝혔다.
미스틱스토리는 모든 콘텐츠는 '스토리'에서 출발한다는 회사의 방향성을 담았다. 음악, 예능, 드라마,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결국 좋은 이야기에 달려있다는 기조 아래, 미스틱스토리는 단순히 연예인 기획사라는 정체성을 넘어 다방면의 콘텐츠 창작 중심 회사로 나아갈 것임을 의미한다.
방송인 겸 가수 윤종신부터 여운혁PD, 작사가 김이나, 방송인 김영철, 만화가 기안84 등이 소속된 미스틱스토리는 참신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콘텐츠 리딩 기업을 목표로 한다.
미스틱스토리가 처음 선보이는 콘텐츠는 넷플리스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다. 한 명의 배우 이지은을 두고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4명의 감독이 각기 다른 스토리로 풀어내는 새로운 형태의 영화. 오는 4월 5일 공개된다.
조영철 미스틱스토리 대표는 "사명 변경은 좋은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만들고자 하는 회사의 다짐과도 같다"며 "음악,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장르에서 우리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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