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기 개봉작 한석규·설경구·천우희 주연 '우상', 이선균 주연 '악질경찰'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돈'이 개봉 4일만인 23일 오후 7시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개봉 전 8만 관객, 오프닝 스코어 16만을 기록하며 외화 '캡틴 마블'을 꺾고 14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 한 데 이어,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기록했다.
'돈'은 '캡틴 마블'을 비롯해 한석규·설경구·천우희 주연이자 '한공주'(2014)의 이수진 감독이 5년 만에 선보이는 차기작으로 베를린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우상', '아저씨'(2010) '우는남자'(2014) 등을 연출한 이정범 감독의 '악질경찰'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3월 비수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영화의 주역들인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김재영, 정만식, 원진아, 박누리 감독이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커다란 '흥행 감사 수표'와 돈 모양의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훈훈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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