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팥소절편이 특유의 쫄깃함과 달콤함으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최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팥소절편이 소개됐다. 팥소절편은 쫄깃한 떡 안에 달콤한 팥이 들어있는 떡으로, 이미 지역에서는 소문난 맛집이었다.
팥소절편은 기피가루찌기로 맛의 비결을 더했다. 기피가루찌기는 숯불과 자갈 위에 기피가루를 올리고 얼갈이배추를 덮어서 쩌낸 후 2차로 엿질금을 바닥 통에 깔고 쪄내면 은은한 단맛을 자랑한다.
또한 떡을 찌는 과정에서 찜통 아래에 무와 편콩 가루를 깐 뒤 위쪽 찜통에 멥쌀과 기피가루를 섞은 가루를 넣어 쪄내면 고소한 맛이 입혀질 뿐만 아니라 수분까지 더해져 쫄깃해지는 것.
한편 팥소절편의 핵심인 팥 앙금은 딸기, 사과, 호박 위에 적채를 덮고 쪄내 달달함을 극대화 했다.
달인은 "예전에 많은 실패를 봤다. 그래서 조금 방황할 때 누가 떡 기술을 배워보라로 했다"며 "내가 조금 변화를 줘서 이렇게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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