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과 투애니원, 유럽과 미국 MTV상 후보
빅뱅과 투애니원, 유럽과 미국 MTV상 후보
  • 유이청
  • 승인 20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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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K팝의 열풍이 팝의 고향에까지 퍼지고 있다.

인기 그룹 빅뱅과 투애니원이 유럽과 미국의 MTV 시상식 후보에 각각 올랐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오는 11월 6일 북아일랜드에서 열리는 '2011 MTV 유럽 뮤직 어워즈(Europe Music Awards)'의 아시아 부문인 '월드와이드 액트 아시아 퍼시픽(World Wide Act Asia Pacific)'상 후보에 올랐다. 또 투애니원은 미국 MTV의 네트워크 채널인 MTV IGGY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전세계 최고 신예 밴드(Best New Band In The World)' 한 팀을 가리는 '톱 10' 후보에 올랐다.

특히 빅뱅이 후보에 오른 월드와이드 액트 아시아 퍼시픽상은 MTV 유럽 뮤직 어워즈 측이 올해 처음 신설한 것으로 대만의 저우제룬, 일본 그룹 에그자일, 인도네시아 여가수 아그네스 모니카도 후보에 함께 올렸다.

MTV IGGY가 선정하는 '전세계 최고 신예 밴드'의 '톱 10' 후보에 오른 투애니원은 현재 MTV IGGY 홈페이지(www.mtviggy.com)에서는 1위 밴드를 가리는 투표가 진행 중이다. 투애니원은 영국의 고스트포이트, 미국의 스크릴렉스 등의 밴드와 경쟁하고 있으며 1위 밴드는 6주 후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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