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미화 기자] 대한한의사협회(최혁용 회장)가 지난 24일 개최된 제20회 정기이사회에서 허부 차린한방병원 병원장을 협회 정무특보에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허부 정무특보는 앞으로 대한한의사협회 대 내외 기관 ·단체, 언론, 의회, 정당을 대상으로 정무와 관련해 의견을 수렴하고 상호협력 업무를 조율하는 일을 담당한다.
허 정무특보는 “현 협회장의 임기동안 회원의 권익옹호와 한의계의 발전된 위상정립을 위해 정무특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추나 급여화는 시작이라며 그 외 주요 현안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허 정무특보는 경남 진해 출신으로 진해고와 대전대학교 학사를 졸업하고 대전대학교 대학원 한의학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대한한의사회 정보통신위원과 경상남도한의사회 부회장을 거쳐 대한한의사협회 홍보이사를 역임했다.
대한한의사협회 관계자는 “올해 추나 급여화를 비롯한 첩약 급여화 등 보험제도 개선, 현대의료기기 확보, 한의약관련 법령 개정 등 한의계 주요 현안을 추진키로 계획돼 있는 만큼 정무특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허 정무특보가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협회 내부 소통은 물론 한방병원, 유관기관 등과의 가교역할을 무난히 수행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