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이 화제다. 20일 채널 CGV에 '석조저택 살인사건'이 편성된 것.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기담’ 정식 감독, ‘퇴마:무녀굴’ 김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미국 추리작가협회(MWA)의 에드거상 최우수 장편 부문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빌 S. 밸린저의 소설 ‘이와 손톱’을 영화화한 것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 역과 이석진 역의 고수,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 역의 김주혁, 사건을 무마하려는 변호사 역의 문성근, 유죄를 입증하려는 검사 역의 박성웅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석조저택에서 여섯 발의 총성이 울리고 최초 신고자의 전화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운전수 최승만(고수 분)을 살해한 혐의로 재력가인 남도진(故 김주혁 분)을 체포한다.
살해 현장에는 사체를 태운 흔적과 핏자국,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이다.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만과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 사건을 무마하려는 변호사(문성근 분)와 유죄를 입증하려는 검사(박성웅 분)가 얽혀 치열한 법정공방이 벌어진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2017년 개봉해 누적 관객수는 35만 3517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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