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30일 오전 12시 20분부터 방영되고 있다.
김영하 소설가 원작(2013년)의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에 올랐다. 이 영화는 설경구·김남길·설현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살인범이 잊었던 딸을 위협하는 것으로 보이는 의문의 남성에게 맞서는 과정이 담겼다. 이 연쇄살인범이 희미해져가는 기억 속에서 마지막 살인을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원신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원 감독은 용의자·세븐데이즈 등을 만든 감독이다.
개봉 당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네이버 V라이브에서 설현은 "연기를 하면서 진짜로 무서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원신연 감독은 설현에 대해 "연기를 정말 잘해냈다. 아이돌이라는 색안경을 벗고 보면 설현이 배우로 보일 것"이라고 칭찬했다.
'살인자의 기억법' 원작자인 김영하 작가 역시 "설현은 관객이 상상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는 역할에 잘 어울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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