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김성규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하며 주목받고 있다.
김성규는 지난 25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킹덤'에서 뛰어난 전투 실력을 가진 미스터리한 인물 ‘영신’ 역을 맡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주지훈, 배두나, 김상호와 함께 백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활약하며 날렵한 액션으로 화면을 가득 채웠다.
연극 ‘12인’, ‘컨트롤 A씨 28세’, ‘오래된 미래’, ‘플라나리아’ 등으로 무대에서 내공을 쌓은 그는 2017년 687만 관객 스코어를 기록한 영화 ‘범죄도시’에서 장첸의 왼팔 양태 역을 맡아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단숨에 충무로의 히든카드로 떠오른 김성규는 영화 ‘악인전’에 주연으로 캐스팅 돼 촬영을 끝내고 조만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김성규는 '킹덤 시즌2'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의 스토리를 이끄는 역동적인 인물이자 뛰어난 총포술로 조선을 지키는 키 플레이어로 활약한 가운데,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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