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배우 신세경의 찜질방 공연이 화제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하나마나 시즌 3’특집 방송이 공개됐다.

이날 신세경은 길과 함께 팀을 이뤄 행사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돌림판에서 탈락하며 다른 행사장으로 이동해 모처의 한 찜질방으로 향했다.

이들은 무대의상을 갖춰 입은 채로 찜질방으로 들어왔고, 길은 신세경에게 왠지 찜질방이랑 핑크색 드레스가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이어 신세경은 맨발로 무대에 올라 길과 함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열창했다.

처음엔 어색한 듯 찜질방 내에 있는 사람들은 호응이 없었지만 두 사람의 노래가 시작되자 환호가 이어졌다.

이어 이들은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찜질방 팬 사인회를 열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배우 신세경과 함께 고영욱, 우승민, 정재형, 이정, 김신영, 김영춘, 박효준 등과 함께 무한도전 멤버들이 게릴라 콘서트 ‘하나마나’ 공연을 선보였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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