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지난 2011년 누적 관객 수 220만 명을 기록하며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사에 큰 획을 그은 '마당을 나온 암탉' 오성윤, 이춘백 감독의 7년 만의 차기작이자,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의 목소리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언더독'이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매력이 담긴 '댕벤져스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기 위해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담은 작품.

공개된 '댕벤져스 캐릭터 예고편'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뭉치'와 거리 생활의 고참 '짱아'와의 첫 만남부터, 걸크러쉬한 매력을 풍기는 '밤이' 등 캐릭터 소개뿐만 아니라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때 군에서 활약했지만 떠돌이 개가 된 셰퍼드 군견 '개코'와 형제로 오해 받을 만큼 똑 닮은 외모로 깜찍한 매력을 선보일 부부 치와와 '아리까리',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관객들을 무장해제시킬 꼬마 댕댕이 '토리'까지 각기 다른 개성으로 똘똘 뭉친 '댕벤져스'들의 모습이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배우와 목소리는 물론 캐릭터와 외모 싱크로율까지 완벽하게 일치하는 각 캐릭터의 모습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월 16일 개봉.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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