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박신혜, 전종서 두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스릴러 영화 '콜'이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이 영화는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박신혜는 현재를 살고 있는 여자 ‘서연’ 역으로,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단숨에 충무로 기대주로 떠오른 전종서는 과거를 살고 있는 여자 ‘영숙’ 역을 맡았다.
여기에 김성령, 이엘, 박호산, 오정세, 이동휘 등이 합세했다. 배우 김성령과 박호산은 영화에서 각각 ‘서연’의 엄마와 아빠 역을 맡았으며, 이엘은 ‘영숙’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엄마를 연기, 극의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정세는 ‘서연’ 아빠의 친구 ‘성호’ 역으로, 이동휘는 ‘서연’과 ‘영숙’울 둘러싼 사건을 파헤치는 파출소 순경 ‘백민현’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콜'은 단편영화 '몸값'(2015)을 통해 전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이충현 감독의 데뷔작으로, 프리 프로덕션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촬영에 돌입, 2019년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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