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드 파리'·'로미오와 줄리엣'을 이을 프랑스 뮤지컬 '킹아더' 내년 3월 한국 초연
'노트르담 드 파리'·'로미오와 줄리엣'을 이을 프랑스 뮤지컬 '킹아더' 내년 3월 한국 초연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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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왕의 전설' 고전의 현대적 재해석 및 판타지적 색채 가미
뮤지컬 '킹아더' 포스터/사진=알앤디웍스
뮤지컬 '킹아더' 포스터/사진=알앤디웍스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아시아에서 2번째로 진행되는 공연이자 오는 3월 한국에서 초연하는 뮤지컬 '킹아더'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킹아더'는 2015년 파리에서 초연한 신작으로 파리 공연 당시 3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판타지적 색채를 덧입혀 재탄생된 '킹아더'는 혼란스러운 시대를 잠재울 영웅을 기다리는 가운데, 우연히 바위에 박힌 엑스칼리버를 뽑은 아더가 왕으로 즉위한 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포스터는 아더왕의 뒷모습을 배경으로 위엄있는 영웅의 모습을 표현했으며 아더왕의 전설을 상징하는 검 엑스칼리버를 배치해 작품의 판타지적 요소를 부각시켰다.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판타지적 색채를 덧입혀 스타일리쉬하게 재탄생된 '킹아더'는 혼란스러운 시대를 잠재울 영웅을 기다리는 가운데, 우연히 바위에 박힌 엑스칼리버를 뽑은 아더가 왕으로 즉위한 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 동안 국내에서 공연된 '노트르담 드 파리', '로미오와 줄리엣'을 이을 프랑스 뮤지컬로 손꼽히는 '킹아더'는 프랑스 3대 뮤지컬 중 하나인 '십계'를 만든 프로듀서 도브 아띠아의 최신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 '태양의 서커스 Le Reve' 등의 작품에서 연출과 안무가로 활동한 줄리아노 페파리니의 공동 참여로 탄생했다. 

여기에 프랑스 뮤지컬 특유의 몰입도 높은 음악과 아크로바틱을 기본으로 한 파워풀한 군무, 화려하고 아름다운 무대와 의상으로 국내 관객들이 기대하는 프랑스 뮤지컬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제작사 측은 2017년부터 한국 초연 준비에 나섰으며 지난 7월 공개 오디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2019년 3월 13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며 1월 중 캐스팅을 공개한다.

박상훈 기자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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