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미화 기자] 내년 예비부부를 위한 웨딩파크 컨셉 서울웨딩박람회가 열린다.
 

웨딩전문기업 아이니웨딩은 2018 웨딩박람회 일정 중 마지막 서울웨딩박람회를 양재aT센터에서 오는 15~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딩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3000평 공간에 웨딩파크 형태로 구성된다. 특히 웨딩&혼수브랜드 200여 개가 대거 참여할 뿐만 아니라, 1년 중 한 번만 선보이는 최대 혼수대전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아이니웨딩은 국내 최대 규모의 웨딩박람회를 매 시즌 열고 있으며, 박람회 현장에 150여 명의 전문 웨딩플래너를 통해 예비부부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웨딩플래너는 스드메(웨딩패키지), 웨딩홀 등 단순 상담을 넘어서 예비부부의 결혼 준비의 전반적인 면을 함께 계획하고 알려주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아이니웨딩박람회는 웨딩파크처럼 다양한 체험존으로 구성돼 결혼 준비뿐만 아니라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박람회 현장에는 ▲스튜디오 세트에서 리허설 촬영을 미리 해보는 '리허설포토존' ▲2019 신상드레스와 수입명품드레스 등 100여 점이 전시되는 '테마 드레스존' ▲청담동메이크업체험, 웨딩네일아트체험 '웨딩스타일링존' ▲커플타로점, 손글씨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등 '커플이벤트존' ▲서울/수도권 BEST웨딩홀을 만나는 컨셉별 웨딩홀타운 '웨딩홀 투어존' ▲웨딩소품, 인테리어 소품 등 웨딩문화를 체험하는 '웨딩클래스존'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웨딩박람회는 국내 유수의 혼수가전 및 가구 브랜드들이 참여해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혼수가전에서는 LG전자와 하이마트가 2018 총결산 특별기획전을 통해 특별할인가와 구매금액대별로 사은품을 선사한다. 혼수가구에서는 한샘, 퍼시스그룹의 알로소와 슬로우, 체리쉬, 브라이드가구 등이 참가해 연중 최대 혜택 리빙브랜드 대전을 열고 특별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은품도 푸짐하다. 이번 웨딩박람회를 사전 신청하는 선착순 2000명 신부에게는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포니 화장품 세트 뿐만 아니라 웨딩다이어리, 웨딩잡지, 청첩장샘플, 면세점쿠폰 등을 선사한다. 또한 박람회 신청 기간 아이니웨딩만의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한다. 샤넬 2.55 라지 플랩백(1명), 신세계 50만원 상품권(5명), 입생로랑 틴드(30명), 라메르 크렘드(10명), 샤넬향수 N5 레드 리미티드(20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박람회 현장에서 계약하는 예비부부에게는 27만원 상당의 명품폐백 혹은 15만원 상당의 웨딩패키지 할인 중 하나를 선택 제공한다.
 
아이니웨딩 측은 “최근 문제시 된 웨딩컨설팅 부도, 허니문여행사 폐업과 이에 따른 예비부부들의 피해 사례 역시 중간에서 안심 계약을 해주는 전문가의 부재로 사전 대응이 늦어졌고 피해 규모를 더욱 키웠다”며 “이런 점들을 반영해 이번 박람회에서 예비부부의 모든 결혼준비 과정을 동행하며, 안심 계약을 통해 피해를 입지 않게 도와주는 웨딩플래너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전문 웨딩플래너를 통해 예비부부와 직접 동행하는 ‘안심동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웨딩업체에 대한 차별대우 및 고객에 따라 가격을 변동하는 상술을 미리 방지하는 게 목적이다”며 “결혼식 전에 웨딩 비용을 업체에 모두 지불해 사고를 입는 것을 방지하기도 한다. 또한 투명한 100% 정찰제 시스템과 서비스 품질보증제를 시행해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니웨딩은 수원, 인천, 대전, 광주 등 전국 최대 지사망을 구축했으며, 1대1 맞춤 동행 케어서비스를 하는 150명의 전문 웨딩플래너들을 통해 예비부부들에게 금전과 시간을 절약하도록 도와주는 결혼준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