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김의성이 카리스마 넘치는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의성은 "욕망이 줄어 40대 보다 50대가 좋다"며 한국에서 50대 중년 남성이 겪는 변화와 갈등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또 "SNS에서 유머러스한 포스트를 게시해 젊은이들에게 놀이터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김의성은 오는 12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명망 높은 지식인이자 성공한 교육자인 차병준 역을 맡았다.

권위적이며 냉철한 성격으로, 아들인 차형석(박훈)이 유진우(현빈)에 반기를 들었을 때도 아들 편이 아닌 진우의 손을 들어줄 정도로 공사구분이 확실한 캐릭터로 극의 한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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