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1987'의 김윤석이 제39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김윤석은 "후보에 오른 모든 분들, '1987'과 함께 했던 모든 분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 작년 겨울에 농사를 잘 지어서 올겨울까지 이렇게 수확을 잘 하는 것 같다"며 "열사들의 가족분들에게도 이 영광 전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김윤석과 함께 '버닝'의 유아인, '공작'의 이성민, '암수살인'의 주지훈, '신과 함께-죄와 벌'의 하정우가 올랐다.
제39회 청룡영화상은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배우 김혜수, 유연석이 진행으로 열렸으며 SBS에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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