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박정민·'소공녀' 이솜, 생애 첫 주연상 트로피 품에 안다
'변산' 박정민·'소공녀' 이솜, 생애 첫 주연상 트로피 품에 안다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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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민, 이솜/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CGV아트하우스
배우 박정민, 이솜/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CGV아트하우스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박정민과 이솜이 '변산'과 '소공녀'로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을 주관하는 부산영화평론가협회는 오는 12월 7일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시상식을 개최 후 12월 8일 수상작 상영회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19회 부산영평상 주요 부문 수상자는 대상 '공동정범' 김일란·이혁상 감독, 심사위원특별상 '남한산성' 황동혁 감독, 여우주연상 '소공녀' 이솜, 남우주연상 '변산' 박정민이 선정됐다.

이어 남녀 신인상은 '죄 많은 소녀'의 전여빈과 '살아남은 아이'의 성유빈이, 신인감독상은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임대형 감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각본상은 '살아남은 아이' 신동석 감독, 기술상은 '버닝' 홍경표 촬영감독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필우기념상은 부산독립영화협회가 받는다. 

부산영화 발전과 지역 비평 문화 활성화를 위해 1958년 창설된 부산영화평론가협회는 2000년부터 한국 영화의 미학적 성과를 조명하는 지역 유일의 시상식인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부산영화평론가협회 회장인 김이석 동의대 교수는 “수상작품의 영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일에 더 초점을 맞추기 위해 기존의 시상식에 토론을 중심으로 한 포럼 형식으로 시상식을 진행한다"며 "평론가들이 주최하는 영화상답게 앞으로도 영화에 대한 담론이 확산되고 심화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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