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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이 지난 10일 개최된 '2018 제8회 아티스트 패밀리'의 '송년의 밤' 행사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해경 아티스트 패밀리 회장은 "지 회장은 예술인 정회원 선후배간 소통과 대화합에 앞장서고, 영화인으로 한국 영화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지상학 회장은 현재 한국영화인총연합회를 이끌고 있으며, 아티스트 패밀리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아티스트 패밀리'는 각계 각층 각 분야 예술인들의 소통과 화합, 동반성장을 지향하는 종합 예술인 친목 단체로, 350여명이 함께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경 회장을 비롯, 강철수 수석 부회장 및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김국현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전세권 감독, 장현호 D.V.C 픽쳐스 회장, 영화배우 겸 탤런트 김하림 등이 참석했다.
60년대 은막의 스타 강미애 여사의 아들이자 영화배우인 강철수 수석 부회장은 이날 "아티스트 패밀리는 문화, 영화계 8개 단체장과 각계각층 예술인들이 함께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로 존경 받고 멋진 명품 예술인 단체로 성장하도록 회원들의 단합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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