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과 '보헤미안 랩소디'가 나란히 주말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하며 흥행 쌍끌이에 나서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99만 9623명의 관객이 찾았다. 누적 관객 수는 337만 5745명을 돌파했다.
유해진·조진웅·이서진·염정아·김지수·송하윤·윤경호 주연의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다.
2위는 '보헤미안 랩소디'로 같은 기간 전국 78만 4104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4만 3189명을 돌파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그린다. 러닝타임을 가득 채우는 '퀸'의 20곡 이상의 명곡들과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담겨있는 작품이다.
3위에 오른 마동석, 김새론 주연의 신작 '동네사람들'은 24만 2005명의 관객이 찾아 35만 2082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어 '여곡성', '바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창궐' 등 이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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