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생강 명인이 9일 오후 6시 마른내로(충무로) 명보아트홀에서 진행된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 초청 공연에서 '팔도강산 아리랑' 곡을 들려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생강 명인은 우리의 전통 민족 고유 음악인 대금연주부문에서 '명인'의 경지를 넘어 입신(入神)에 다가선 대금산조 인간문화재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설립자 신영균 배우를 비롯해 배우 신영균, 신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안성기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 이장호 감독, 배우 박상원, 손숙, 야구선수출신 박찬호, 전년도 수상자인 이준익 감독과 명계남, 유해진 등 문화 예술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자로 공로예술인 부문에 신성일 배우, 영화예술인 부문에 김용화 감독, 연극예술인 부문에 전무송 배우, 굿피플예술인 부문에 유지태·김효진 부부, 독립영화예술인 부문에 신동석 감독 등이 5개 부문에 선정됐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아름다운예술인상은 지난 한 해 가장 뛰어난 활동 업적을 남긴 영화와 연극 예술인, 선행으로 귀감이 되는 예술인, 영화발전에 기여도가 큰 공로 영화인을 선정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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