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균예술문화재단 김두호 상임이사 "배우 이영애 씨 1억원 재단에 '쾌척'...영화인 위해 써달라"
신영균예술문화재단 김두호 상임이사 "배우 이영애 씨 1억원 재단에 '쾌척'...영화인 위해 써달라"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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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후 6시 마른내로(충무로) 명보아트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석한 신영균예술문화재단 김두호 상임이사/사진=박상훈 기자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김두호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상임이사가 9일 오후 6시 마른내로(충무로) 명보아트홀에서 진행된 '제8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배우 이영애 씨가 영화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재단에 쾌척했다"며 재단 소식을 전했다. 

김 상임이사는 "이영애 씨가 선행예술인을 선정하는 굿피플예술인 부문 시상자로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불가피한 일정으로 참석 하지 못했다"며 "8일 영화인을 위해 좋은 사업을 써달라며 1억을 쾌척하겠다는 의사를 재단에 전해왔다"고 밝혔다. 

제8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은 올해 5개 부문 수상자로 영화예술인부문에 감독 김용화, 연극예술인부문에 배우 전무송, 공로예술인부문에 배우 신성일, 굿피플예술인부문에 배우 유지태·김효진 부부, 공로예술인부문에 배우 신성일, 독립영화예술인부문에 감독 신동석이 선정됐다. 

지난해까지 영화부문 대상을 포함해 연극, 신인배우, 선행 예술인(또는 공로 영화인)부문까지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으나 올해부터 대상 부문을 별도로 선정하지 않고 영화, 연극, 신인배우 또는 독립영화, 선행 부문인 굿피플예술인과 공로예술인 부문까지 5개 부문으로 시상제도가 바뀌었다.

김두호 상임이사는 "올해 부터 '대상'의 별도 시상을 없앴고, 독립영화부문을 신설해 기존 4개부문에서 5개 부문 시상으로 늘었다"며 "5분 모두 각 분야를 대표하는 분들이어서 이들 모두 대상이라고 보시면 된다. 신문사의 문화예술 분야 현직 중견 언론인들이 심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아름다운예술인상은 지난 한 해 가장 뛰어난 활동 업적을 남긴 영화와 연극 예술인, 선행으로 귀감이 되는 예술인, 영화발전에 기여도가 큰 공로 영화인을 선정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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