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여성문화 보존, 국외문화재 보호․무형문화재 전승지원 등 확대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문화재청과 LG생활건강이 지난 7일 오후 창덕궁 대조전에서 ‘왕실 여성문화문화재 지킴이’ 후원 약정식을 개최했다.
문화재청은 "이번 후원 약정식은 LG생활건강(후 브랜드)의 2019년도 문화재 지킴이 참여 5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왕실 여성들의 생활공간인 창덕궁 대조전의 보존 관리와 활용,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라고 8일 밝혔다.
문화재 지킴이 협약기업인 LG생활건강은 왕실 여성과 관련된 유물의 전통방식 재현, 왕실 여성문화 특별 전시와 왕실 여성 공간의 보존 관리, 국외문화재 보호·무형문화재 전승활동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왕실 여성 문화의 민관협력 사업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모델인 배우 이영애가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LG생활건강 측은 "이번 후원 약정을 통해 아름다움과 품격을 담아낸 왕실 여성 문화를 주제로 기업의 정체성을 담아낸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화재청 측은 "문화재 지킴이 후원과 참여는 문화재 보존·활용 분야의 이바지와 함께 문화재 사회 공헌활동의 참여를 확산시키는 모범적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화재 보호 활동의 대표적인 사례로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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